(뉴스폼) 여주시는 LA 한인회장을 비롯한 LA 한인회 청소년 30명 등 총 36명이 지난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여주에 체류하며 한국의 문화와 정서를 체험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 여주시-LA한인회 청소년 국제교류’는 2024년 1월 여주시 청소년들이 LA를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 형태로 이루어졌으며 미래 시대를 이끌어갈 한·미 양국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면서 국제적 안목을 넓히고, 청소년 교류를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LA 한인회 청소년들은 이번 여주시 방문에서 도자체험, 푸르메여주팜 견학, 여주청소년과 교류, 환경보호 교육 및 체험, 전통음식(떡, 김치) 만들기 체험, 영농체험(감자캐기), 병영체험, 여주 5일장 체험, 세종대왕릉 탐방, 낙농체험, 국립국악원 〈환생기행〉 관람 등 여주 및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더 깊은 이해와 자아의 정체성을 발견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한편, 25일에는 제임스 안 LA한인회장과 임원들이 여주시청을 방문하여 이충우 여주시장에게 케런 베스 LA시장과 지미 고메즈 연방하원의원의 감사장을 전달하며 2024 여주시-LA
(뉴스폼) 여주시는 지난 25일 오전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충우 여주시장, 안준영 6·25참전유공자회 여주시지회장, 시·도의원, 참전용사 및 유족, 관내 보훈단체 및 안보단체, 군부대 장병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전 11시 여주시 참전용사 기획 영상시청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시장표창, 참전용사 영웅사진 전달식, 기념사, 인사말씀,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가 참전유공자들을 예우하기 위해 추진한 ‘영웅사진 촬영 사업’에 참여한 참전용사들에게 영웅사진 액자도 직접 전달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념사에서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는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전선에 뛰어들었던 참전유공자분들의 빛나는 용기와 희생이 있어 가능했음을 잊어선 안된다”며 “참전용사분들의 숭고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전하며 호국영웅과 그 가족이 존경받고 예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여주시6·25참전유공자회 안준영 지회장은 “여주시가 추진한 ‘호국영웅 기획영상과 영웅사진 사업’을 통해 참전용사들의
(뉴스폼) 광주시는 2008년 이후 15년 만에 상수도 요금을 인상한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광주시는 1톤당 상수도 생산원가 1천1원, 공급단가 618원으로 요금 현실화율이 61.69%에 그쳐 매년 당기 순손실이 발생 중이며 인구 증가에 따른 수도시설 확충과 노후화된 수도시설 교체 등 맑은 물 공급을 위한 투자재원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022년 상수도 요금 산정 연구용역을 시행하고 2023년 9월 소비자 정책심의 위원회에서 적정 인상안에 대한 검토를 거쳐 ‘광주시 수도 급수 조례’ 개정안을 6월 광주시의회에서 심의·의결을 공포했다. 광주시 상수도 요금은 2024년 9월 고지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매년 단계적으로 인상하며 기존의 가정용 상수도 요금 누진제를 단일 요금제로 변경하고 일반용과 대중탕용은 환경부 기준에 맞게 누진 단계를 축소해 복잡했던 수도 요금 요율을 간소화한다. 가정용 사용료의 경우 현행 가정용 1단계 1톤당 400원에서 2024년 9월 500원, 2025년 580원, 2026년 660원이 된다. 이에 따라 가정용 평균 사용량 월 12톤을 기준으로 현행
(뉴스폼) 광주시는 오는 7월 22일부터 환경 정비구역 내 원거주민 음식점 용도변경 신청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당초 ‘상수원관리규칙’ 규정에 따라 환경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 공공 하수처리구역 내 총 호수(戶數)의 5%까지만 음식점으로 용도변경이 가능했다. 그러나 경기도에서 ‘광주시 환경 정비구역 내 행위 제한 완화 지역 지정 고시’를 하면서 광주시 4개 공공 하수처리구역(경안·광주·검천·수청)에 속해 있는 환경 정비구역은 공공 하수처리구역 내 총 호수(戶數)의 10%까지 확대됐으며 23년 9월 환경 정비구역(30개 자연마을)으로 추가 지정됨에 따라 원거주민이 기존 주택을 100㎡ 범위내에서 음식점(휴게‧일반)으로 용도변경이 가능해졌다. 이번 신청 접수는 분원 하수처리구역은 3개소, 검천 하수처리구역은 5개소, 수청 하수처리구역은 4개소, 광동 하수처리구역은 1개소, 경안·광주 하수처리구역은 21개소 등 총 34개소로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중첩규제로 불이익을 받는 시민들을 위해 다각적인 방향으로 규제가 완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
(뉴스폼) 양평군은 양평읍 도시재생 실행계획(안)이 ‘2024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총 사업비 200억원(도비 100억원, 시군비 100억원)범위에서 공모선정 시군의 쇠퇴 도심 재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군은 양평읍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인 양근 1·2·7리 일원(174,879㎡)에 2025년부터 2028년까지 향후 4년간 약 73억원(도비 36.5억원, 군비 36.5억원)의 재정을 투입해 대상 지역의 침체를 타개할 방침이다. 양평읍 도시재생 실행계획에는 남한강 명소화를 위한 양근강변길 보행 데크 조성계획과 양평군 문화매력 콘텐츠를 경험하는 커뮤니티형 광장 조성(양근리 333-7일원), 지속적인 로컬 문화 콘텐츠 발굴을 위한 다양한 실험 사업이 담겨 있다. 군은 사업대상지 주변에서 추진되는 남한강 야간경관 조성사업, 사람중심 보행환경 개선사업, 양강섬 개선사업 등과 양평읍 도시재생사업을 연계해 ‘양강문화벨트’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읍 도시재생사업 계획이 기존 주민들의 생활 여건과 정주
(뉴스폼) 양평군이 25일 2023년 하반기 에너지 감축 성공자에게 탄소중립포인트를 지급했다.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도록 가정, 상업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 군에 따르면 26일 기준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가입자는 전체 세대 62,594세대 중 5,178세대(가입률 8.27%)로, 경기도 평균 가입률 5.59%보다 높다. 이번에 지급한 탄소중립포인트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사용한 에너지와 2021년, 2022년 중 같은 기간 평균 사용 에너지 대비 5% 이상 감축한 세대에게 감축률에 따라 지급됐으며, 최대 금액은 6만원으로 모두 상업 분야에서 나왔다.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분야 적립에 참여하려면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양평군청 환경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 기존 가입자의 주소 등 정보가 변경된 경우에는 개인정보를 수정해야 계속해서 참여할 수 있으며, 계좌정보 오류가 있으면 탄소중립 포인트를 지급
(뉴스폼) 양평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필지에 대해 검증 및 양평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7일 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을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접수받았다. 총 142필지(상향요구 45필지, 하향요구 97필지)에 대한 이의신청이 제출됐으며, 이에 대한 정확한 검토를 위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총 28필지(상향 12필지 및 하향 16필지)를 조정했다. 이의신청 처리 결과는 이의신청인에게 개별적으로 통보되며, 조정 내역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인터넷으로 확인할 수 있다. 결정된 사항에 이의가 있을 경우, 해당 결정 등이 있음을 안 날로부터 90일 이내에 행정심판 또는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사항”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소중한 재산권 보호를 위해 정확한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양평군이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스마트 양평톡톡이 한 단계 더 진화하는 2단계 사업의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최신 정보 통신 기술을 활용한 주민 맞춤형 디지털 플랫폼인 ‘스마트 양평톡톡 2단계 사업’에 대한 보고를 위해 마련된 자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김성운·김양숙 매력양평 군수, 지주연 부군수, 담당 공무원과 사업 수행사 등이 참석했다. 보고는 '지방행정 디지털 전환을 위한 스마트 민원행정플랫폼 구축'과 '인공지능과 데이터로 구현하는 디지털 전환: 사용자 중심 지능형 수도행정 서비스' 도입에 대해 진행됐으며, 사업 설명은 (주)디케이테크인의 ‘스마트 민원행정서비스’와 NICE지니데이타(주)의 ‘지능형 수도행정서비스’ 순으로 이어졌다. ‘스마트 민원행정서비스’는 ▲종이 없는 현장 민원 시스템 ▲공공재 구매 민원 시스템 ▲스마트 양평톡톡 고도화가 과제다. ‘지능형 수도행정서비스’는 ▲간편한 사진 촬영으로 수도 자가 검침 ▲손안에서 고지서 확인 및 요금 납부 ▲직관적인 수도 사용량 대시보드 구축 ▲수도 사용량 이상치(누수) 탐지 알고리즘 개발 등을
(뉴스폼) 양평군이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아 25일 용문면 다목적청사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백의걸 6.25참전유공자회 양평군지회장, 정성환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9개 보훈단체장 및 관내 기관·단체장, 6.25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참전유공자들이 지켜낸 ‘이 땅, 이 바다, 이 하늘을 위해’를 주제로 국가를 헌신한 영웅들 한 분, 한 분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는 다짐을 담아 준비됐다. 본 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호국보훈의 달 기념 유공 9인 박지현, 권춘식, 류근석, 도수회, 최현구, 김명배, 전덕기, 민금용, 신선옥 ▲모범 장병 5인 김채영, 정홍주, 강병철, 정찬하, 박세준), 기념사 및 격려사, 양평어린이합창단의 6.25의 노래 제창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무공수훈자회 양평군지회가 주관으로 한 사진 전시회가 열렸으며, 6.25참전유공자회 양평군지회 주관으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담은 잔치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백의걸 6.25참전유공자회 회장은 “전쟁의 두려움을
(뉴스폼) 양평군이 민선8기 군수 취임 2주년을 맞아 지난 2년의 추진성과와 비전을 제시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1일 개최한다. 군은 민선8기 반환점을 맞아 전반기 성과를 돌아보고 후반기 비전을 제시해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비롯한 ‘매력 양평’을 향한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성대한 기념행사보다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군민과 함께 소통·공감하는 내실 있는 행사로 추진될 예정이다. 먼저, 오전에는 양평초등학교 학생 등굣길 교통지도를 시작으로 7월 월례조회, 군의회 간담회, 노인복지관 개관식, 어르신 배식봉사가 진행되며 이어서 오후에는 군정 언론브리핑, 군이장협의회 및 매력양평 군수와의 간담회를 갖는다. 특히, 군민의 염원을 담아 지난 2021년 12월 착공한 양평군 노인복지관 개관식을 개최함으로써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 함께할 수 있는 세대 공감의 자리를 마련하고, 마을 이장, 매력양평 군수 등 각계각층과 함께 소통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지난 2년간 늘 군민 여러분과 소통하며 다양한 성과를 만들어 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