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군정비전으로 민선 8기의 닻을 힘차게 올렸던 전진선 양평군수가 어느덧 출범 2년을 맞이하며 양평군에는 혁신의 바람이 일렁이고 있다. 양평군은 민선8기 들어 눈에 띄는 인구증가를 보이며 전국 군 단위 인구수 1위, 인구증가수 2위를 차지하며 인구 12만 8천 시대에 들어섰다. 대부분의 지자체는 인구 소멸의 위기를 맞으며 인구가 감소하는 가운데 양평군은 꾸준한 인구 증가세를 보이며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 양평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민선8기 출범이후 현재까지 양평군의 5대 군정 방향으로 추진하는 29개 공약 117개의 공약 세부사업이 이행률 77.8%, 완료율 52.9%를 기록하며 군민과의 약속을 순조롭게 이행 중이다. 또한 각종 대외·공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농촌협약사업 등 총 158개 사업에서 514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기도 했다. 지난 2022년 민선8기를 맞이하며 전진선 양평군수는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변화와 혁신을 실천하고자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슬로건으로 5대 군정방향을 제시했다. 민선8기 출범 2년이 지난 지금 그간의 주요 성과를 살펴봤다. -군민이 만족
(뉴스폼) 전국 최대 규모의 5일장인 성남 모란민속5일장이 554개 점포 자리를 품목별로 재배치해 오는 7월 4일 장날 새단장한 모습으로 고객을 맞는다. 성남시는 모란민속5일장의 공유재산 사용 재계약 일정에 맞춰 554개 점포 배치와 고객 동선을 재조정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기존 점포의 업종전환에 따라 전체 시장의 품목 및 배치를 바꿔 시장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협업 및 고객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수 있는 12개소 규모의 마케팅 공간을 새롭게 마련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고객 동선과 이용 편의성을 고려한 점포 재배치와 상인들의 자발적 업종전환으로 모란민속5일장 전체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자리가 4일, 9일에 열리는 모란민속5일장은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68일대에 2만2563.4㎡ 규모로 운영된다. 평일 최대 6만명, 휴일에는 12만명이 찾는 전국 대표 5일장이다.
(뉴스폼)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조직위는 지난 6월 28일 광주시청 비전홀에서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후원자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최초로 개최되는 “2024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경기 광주”의 성공을 염원하며 현물 및 후원금으로 뜻을 모아준 기업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조직위원장인 방세환 광주시장과 광주시 기업인협회, NH농협은행, KD운송그룹, 세준푸드, 참조은병원, 태극당, 송정동 경제인연합회, 스위트코리아, 광주새마을금고, ㈜지원, ㈜동양전기건설공사, 대륭이앤디, 광주지역 로타리클럽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방 시장은 “이번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는 우리시가 세계적인 문화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며 이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기업 및 단체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후원금으로 구매한 WASBE 강연 티켓을 관내 음악교사들에게 전달하는 특별한 순서를 가졌으며 이를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지역 음악교육
(뉴스폼) 광주시는 지난 2일 재외동포 최대 경제인 단체인 (사)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단과 지역경제 및 국제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는 1981년 설립된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로, 현재 전 세계 71개국 150개 지회에 3만5천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 논의에서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은 올해 10월에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되는 제28회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대해 설명하고 월드옥타에서 주최하는 세계 대표자 대회 및 수출상담회 등 각종 행사에 지역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 월드옥타와 광주시간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국내외 기업의 경제교류를 견인하고 다가올 세계관악컨퍼런스를 계기로 광주시가 국제적인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국내외 월드옥타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가 2주간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지난 2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장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 국장 등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의 개장을 축하했다. 양벌동 17-120(청석로 77)에 연면적 2천551.45㎡(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한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는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 530㎡ 규모의 농산물직매장을 비롯해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쿠킹클래스, 레스토랑, 카페 및 교육장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는 시에서 직접 운영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방 시장은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는 단순한 로컬푸드 판매장의 개념을 뛰어넘어 광주시 농업의 랜드마크로 지역 먹거리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먹거리 기본권 강화와 도농 상생의 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19일 임시 개장한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
(뉴스폼) 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8일까지 접수받은 청소년 정책 제안공모전 제안을 마감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관내에 거주하는 12~19세(초5 ~ 고3, 학교밖 청소년포함)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이 행복한 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제안(청소년 정책, 사회 참여, 문화, 교육 및 진로, 안전, 인권, 복지, 국제교류 등) ▲지역사회 문제점 발견과 해결 방안 모색 ▲기타 양평군민들의 행복한 삶 증진 등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 받았다. 군은 각 학교로 가정통신문을 전달하고 관내 전광판,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보도자료, 전단지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5월 30일에는 ‘청소년과 함께 그린 매력 양평 캠페인’을 열고 청소년 정책제안 공모전 홍보 부스를 설치해 현장에서 청소년들을 만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군에 따르면 초등에서 고등학생까지 청소년 31팀이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제안서가 접수됐다. 다양한 청소년들이 제안을 해준 만큼, 더욱 풍성하고 기발한 제안
(뉴스폼) 이현재 하남시장은 민선 8기 후반기 시작 첫날인 1일 위례국공립어린이집·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감일청소년문화의집·청년 스페이스 풋살 경기장을 찾아 아동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가 전하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후반기 첫날을 온전히 시민들과 만나는 현장 소통 일정으로 계획한 건 취임 당시 약속했던 ‘시민 중심, 소통행정’의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위례 국공립어린이집 일일 보육교사로 깜짝 변신…“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이 시장은 위례 국공립어린이집 일일 보육교사 활동으로 임기 후반기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해 저출생 시대를 극복하겠다는 복안에 따른 것이다. 이날 이 시장은 맞벌이 부모들을 직접 현관에서 마중하며 육아에 대한 고충을 들었다. 이 과정에서 이 시장은 ‘보육·인프라 확대’, ‘양육비용 부담 경감’ 등 정책 추진 방향으로 ▲365일 24시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나 어린이집’▲공공형 키즈카페인 ‘하남시아이사랑 놀이터’ 조성 ▲가족돌봄수당 및 아빠육아휴직수당 신설 등의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만 4~5세 반인 하늘꿈반 아이들에게 ‘종이아빠’를 실감나게 구연
(뉴스폼) 성남시는 6곳이던 맨발 황톳길을 이매동 탄천변 녹지와 화랑·산성·황송·희망대공원 등 5곳에 추가 조성해 오는 7월 5일부터 10일까지 차례로 문을 연다. 추가 조성한 황톳길(개장 일시)은 ▲분당구 이매동 129-8 탄천변 420m 구간(7월 5일. 오전 11시) ▲분당구 삼평동 화랑공원 내 350m 구간(7월 8일. 오전 10시 40분) ▲중원구 은행동 산성공원 내 210m 구간(7월 9일. 오전 10시) ▲중원구 금광동 황송공원 내 340m 구간(7월 9일. 오전 11시) ▲수정구 신흥동 희망대공원 내 440m 구간(7월 10일. 오전 10시)이다. 기존에 320m이던 구미동 79번지 공공공지의 황톳길은 430m를 연장해 총 750m 구간으로 늘려 조성했다. 시는 각 맨발 황톳길에 세족장과 신발장, 휴게공간 등의 부대시설을 설치하고, 관리원을 배치하기로 했다. 이번 5곳 황톳길 추가 조성과 1곳 구간 연장에 들어간 사업비는 35억5000만원이다. 이로써 성남시 내 황톳길은 지난해 7월~10월 개장한 대원공원(400m), 수진공원(525m), 위례공원(520m), 중앙공원(520m), 율동공원(740m)을 포함해 총 11곳으로 늘게 됐다. 시는 추
(뉴스폼) 양평군 용문도서관은 다음달 31일까지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큐레이션의 주제는 ‘눈치, 감정을 읽는 초능력’으로, 눈치에 관한 도서를 선별해 추천한다. 선별된 도서는 유승민의 ‘감정 문해력 수업’, 시부야 쇼조의 ‘눈치코치 심리학’, 유니홍의 ‘눈치: 한국인의 비밀무기’, 정해윤의 ‘눈치게임’, 정소담의 ‘당신에게 눈치를 선물하고 싶습니다’, 구로카와 이호코의 ‘눈치가 없어 고민입니다’, 김범준의 ‘저도 눈치가 없는 사람과 대화는 어렵습니다만’, 김은성의 ‘The Sense: 네가 힘든 건 눈치가 없어서야’ 등 총 8권이다. 용문도서관은 도서관 내 공간을 마련해 책과 함께 추천 안내문 전시로 애독자 발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특강 참여자를 접수 중이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중국어HSK’, 유아 대상 ‘옛날 옛적에’, 초등학생 대상 ‘여름을 부탁해~!’ 외 2개 강좌를 운영하며 중학생 대상은 ‘클릭! 교과서 속 단편소설’ 수업을 진행한다. 해당 특강은 이달 26일부터 내달 20일까지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뉴스폼) 양평공사는 1일 오전 창립 16주년 기념식을 열고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 중심의 행복가치를 실현하는 지속가능 혁신 공기업”을 향한 발전 의지를 다지며 “신사업 추진과 디지털 전환을 통해 우수 공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은 “도시개발 사업 뿐만 아니라, 군정계획에 의한 관광, 채움분야에서도 우리 공사가 가능한 역할을 찾아 군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양평군 발전에 대한 양평공사의 책무를 강조함과 동시에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서비스 혁신 및 업무효율화를 이루어 내야 한다”면서 전사 차원의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을 주문했다. 양평 관내 환경기초시설, 체육시설, 산림휴양시설, 주민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양평공사는 최근 3년 연속 흑자를 기록함과 동시에, 지난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나’(우수)등급을 받는 등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그간 양평공사의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부채비율과 자본잠식률이 2021년 대비 각각 30.4%p, 7.1%p 개선되어 재무구조가 안정화 됐다는 평이다. 공사는 지난해 3월 제7대 신범수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