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여주시는 지난 6월 26일 관내 농업인 15,872명에게 2024년 여주시 농민기본소득 상반기분 3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생존권 보장과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목적으로 2021년부터 4년째 시행하는 사업이며, 지원 대상은 시에 연속 2년(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5년) 이상 주소를 두고, 여주시에 소재한 농지(연접 시·군 포함)에서 1년(또는 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 실제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이다, 공익 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사람,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지원 대상자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농민기본소득은 이번 지급을 포함하여 연 두 차례 30만원씩 지급되어 1년에 최대 60만원까지 지원금을 받게 된다. 지원금 전액은 여주시 지역화폐인 여주사랑 카드로 지급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민기본소득 지급 후 180일이 지나면 지급액이 환수되어 사용할 수 없으므로 지급 대상자의 주의가 요구되며 부정 수령으로 판명될 경우 향후 5년간 신청이 제한되고 전액 환수 조치됨을 특히 주의
(뉴스폼) 여주시는 지난 7월 2일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와 간담회 자리를 마렸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병옥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장을 비롯한 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7월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어르신 시내버스 무상교통 지원사업 등 노인복지 관련 현안 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다루었다. 이날 김병옥 지회장은 “여주시 노인의 복지 및 권리 증진에 감사드린다”라며 “간담회를 통해 노인복지 현안 사항에 대해 직접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듣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서로 소통할 수 있었다”라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어르신 잘 섬기는 여주시가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여주시는 지난 6월 28일 시청 내 종합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특이민원 비상상황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주경찰서와 합동으로 시행한 이번 훈련은 민원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특이 상황에 대비하여 민원담당 공무원과 방문민원을 보호하기 위한 비상대응반의 업무 숙지와 비상 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민원인 폭언 ▲폭언 중단 및 진정 요청(상급자 개입) ▲사전고지 후 현장 녹화·녹음 ▲비상벨 호출 및 민원인 제지 ▲피해 담당공무원 분리 및 방문민원인 대피 ▲특이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에 맞춰 진행했다. 김은경 민원토지과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특이 민원 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등 민원담당자가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여주시는 상반기 특이민원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시청 민원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6월 한 달간 실시했다.
(뉴스폼) 여주시는 관내 체육시설 사용료 징수 방법 및 감면 비율 등을 조정하는 사항을 포함한 '여주시 체육시설 설치와 운영에 관한 조례(개정)'를 공포(06.27.)했다. 이번 조례 개정의 주요 사항은 첫째로 시설 사용료 납부의 편의성을 높이고 이용자들의 과다한 사용료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체육시설 사용료와 부대 시설료(조명,냉난방기 전기료 등)를 통합징수 하도록 수정했으며, 둘째로는 특정 종목 단체의 체육시설 독점을 방지하여 공공성과 시설 관리의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사용료 부과 기준을 현실에 맞게 변경하고 사용료 감면 비율을 조정했다. 또한 통합예약시스템을 도입하여 여주시 시민이면 누구나 홈페이지(여주시,도시공사)를 통하여 사전 예약 및 결재 후 체육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방법을 개선하고 사용자가 많은 시설에는 키오스크를 설치하여 이용자들의 편익을 증대하고자 한다 여주시는 공공체육시설 공공성 확보 및 이용관리 개선을 위하여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체육회 종목별 대표자 및 관련 단체 간담회 추진 등 충분한 협의를 통하여 개선안을 도출하고 시행하게 됐으며, 추후 개별 체육 종목 간담회를 추진하는 등 효
(뉴스폼) 여주시는 지난 6월 30일 2024년도 다목적 CCTV 설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방범과 주정차 단속을 동시에 수행하는 첨단 CCTV 시스템을 도입하여, 여주시 주요 지역의 안전과 질서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여주시 도시안전정보 센터는 여주경찰서 사거리, 여흥초등학교 등하굣길을 포함한 7개소에 다목적 CCTV 22대를 설치했다. 이 CCTV는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를 사전에 감지하고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여 주민들의 안전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다. 특히,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책임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와 경찰은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며 범죄 예방과 주차 질서 확립에 주력하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다목적 CCTV 설치 사업은 여주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동시에 향상시키기 위한 중요한 단계입니다. 특히 아이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추가적인 안전 장비와 시스템을 도입하여 더 나은 도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뉴스폼) 이천시는 부발읍 수정리 385번지 일원, 신둔면 마교리 369-5번지 일원 도로와 연접한 자투리 공간에 2024년 경기도 쌈지공원을 조성 완료했다. 이번 쌈지공원 조성은 마을 입구에 위치하고 있으나, 관리 부재로 잡초와 아까시나무 등이 혼재된 2곳의 녹지를 대상으로 도로미관 개선 및 주민 쉼터 확보를 위해 진행됐다. 시는 이번 사업 추진에 앞서 2023년도에 '경기도 도시공원조경문화 분야 지원사업'에 공모해 총사업비 2억 5천만원 도비보조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시는 부발읍과 신둔면 각각의 자투리 공간에 쌈지공원을 조성함으로써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흡수원 확충, 열섬현상방지 등의 기능적 효과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휴식과 소통을 위한 공간, 운전자를 위한 휴식처 제공 등의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쌈지공원은 기존 수목을 정리하고 가지치기하여 수형을 가꾸는 동시에 황매화, 산수국, 철쭉류 등의 화목과 꽃잔디 등을 새롭게 식재하는 방식으로 조성됐는데, 특히 부발읍 수정리 이장(김태린)은 마을에서 관리하기 어려웠던 공간을 시에서 아름다운 공원으로 탈바꿈 해주어 감사하다며,
(뉴스폼) 이천시는 지난 1일 민선8기 2주년을 기념하여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똑버스에 탑승하여 ‘똑버스 타고 시민 소통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김경희 이천시장이 직접 똑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실제 이용승객과 똑버스 이용 상황과 이천시의 비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써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행사가 이루어지는 1시간여 동안 시민들의 자율적인 인터뷰 참여로 긍정적인 호응을 받았다. 똑버스 대기시간 증가로 인한 불편과 운행지역 추가 요청 등 교통정책에 관한 개선 요청에 김경희 이천시장은 대중교통 체계 개선, 관련기관 협의를 통한 사업규모 확장 등 다양한 방법으로 불편 해소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알렸으며, 교육, 문화, 육아, 청년, 일자리정책, 반도체산업 인재양성 등 이천시가 나아갈 비전에 대한 설명도 빠지지 않았다. 이용 승객 중에는 이천에 직장을 두고 성남이나 원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도 만날 수 있었는데 이천시의 똑버스 정책에 대해 매우 만족스러워했으며, 이날 시민들은 ‘똑버스가 생겨나 대중교통 이용이 굉장히 편해졌고 시간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장점 너무 많아 만족하고 있다. 이
(뉴스폼) 광주시 장지동에 위치한 국공립 장지어린이집은 3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홀몸 어르신을 위한 ‘초복 맞이 삼계탕 150개(9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장지어린이집 ‘사랑 나눔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초복 맞이 건강한 여름 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관내 소외된 홀몸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150개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동진 원장은 “이번 나눔 행사가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세대 간의 소통을 증진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영유아들이 어려서부터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고사리 손을 가진 아이들이 나눔문화에 참여해 이웃을 돕는 모습에 매우 깊은 감명받았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행복을 느끼고 타인을 도울 줄 아는 다양한 방법을 알고 자랐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한국발달장애복지센터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국공립 장지어린이집은 2023년도 경기도 인성 우수어린이집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매년 바자회를 통한 사회공헌 활
(뉴스폼) 이현재 하남시장이 2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취임 후 2년간 시정발전에 노력해 온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 시장은 “우리는 지난 2년 동안 ▲민원서비스 국무총리상(작년) ▲민원서비스 대통령상(올해) 및 포상금 2억 4천만원 ▲살기좋은 도시 전국 8위(수도권 4위) 등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며 “직원들의 헌신적인 업무 노력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그린벨트해제 불가 지역이었던 미사섬을 GB해제 고시를 이뤄낸 것은 기초자치단체가 국토부의 고시를 바꾼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며 이는 직원들이 숨겨진 능력을 발휘해 성과를 얻은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6월 HD현대중공업 故정주영의 정신을 배우러 6급 팀장 이상 벤치마킹을 지시해 다녀왔는데, 우리는 이 견학을 통해 오백원짜리 지폐의 거북선 그림으로 영국에서 돈을 빌려 현재의 세계 1등 조선소를 만든 故 정주영 회장의 개척정신을 배워야 한다”며 “우리 시에 남은 K-스타월드, 미군 공여지 캠프콜번 등 과제를 이러한 개척정신을 통해 해결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
(뉴스폼) 신상진 성남시장은 3일 “지난 2년은 공정과 혁신을 기치로 시정 정상화와 숙원사업 해결에 몰두하는 시간이었다”라며 “후반기 2년은 4차산업 특별도시의 열매를 맺어가는 시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임기의 반환점을 맞이한 소회와 지난 시정 성과, 앞으로의 중점 과제를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AI, 반도체, 드론 등 4차 산업혁명 육성으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겠다”라며 “판교를 ‘AI 반도체 R&D 거점’으로 육성하고 차세대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와 바이오헬스 벨트를 조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시민 혈세를 아껴가며 양질의 성과를 내기 위해 달려온 지난 2년을 회상하며 모란민속 5일장 주차장을 인근 완충녹지를 활용한 지평식으로 조성해 200억원을 절약한 것과 복정동 하수처리장 지하화 사업추진 시 임차부지를 매입하지 않기로 결정해 106억원을 절약한 것 등을 보람된 성과들로 꼽았다. 또한 그동안 장기간 표류했던 성남시 역대 최대 개발사업인 백현마이스 개발사업을 정상궤도에 올려놓은 것과 성남 위례지구 포스코홀딩스 유치를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