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양평군자원봉사센터는 동부권역(양평, 광주, 이천, 하남) 4개 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하천과 한강이 흐르는 동부지역 환경정화 활동, 강강주울래4’를 4년째 진행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달 27일 양평읍 생활개선회와 함께 양평읍 갈산공원 일대 환경정비를 진행한데 이어 이달 4일에는 대한적십자양평지구회와 함께 양근천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강강주울래’ 활동은 한강과 하천 주변 산책로를 걸으며 숨어 있는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으로 양평·광주·이천·하남의 4개 센터가 4년 연속 참여해 시군 협력 자원봉사 사업의 좋은 예로 인정받고 있다. 이현주 센터장은 “깨끗한 양평을 만들기 위한 첫 걸음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특히 동부권역 4개 센터가 같은 날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 앞으로도 꾸준히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폼) 양평)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2050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해 6월 18일부터 7월 5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기후위기‧탄소중립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평군 소속 직원 약 1천 2백 명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탄소중립 생활실천’과 ‘탄소중립을 위한 양평군의 역할’을 주제로 총 12회에 걸쳐 탄소중립 실천 다짐 행동 퍼포먼스와 함께 직급별로 진행됐다. 4일 교육에 참석한 전진선 군수는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우리의 책무”라며 “지난 1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환경과를 기후환경과로 명칭을 변경했다. 공직자는 시대 흐름을 잘 파악하고 업무를 추진해야 군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들 수 있다”면서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행정 전반에서 기후적응과 탄소중립을 중심으로 업무를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이번 탄소교육을 시작으로 군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며, 군민의 일상에 탄소중립 문화가 스며들도록 함으로써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할 방
(뉴스폼) 전진선 양평군수가 5일 양평군 경기도의회 사무실에서 도비 확보를 위해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진선 군수, 박명숙·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이 참석했으며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도비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전 군수는 이 자리에서 ▲경기도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 선정 ▲2024년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 ▲2025년 도비 확보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원들과 의견을 나눴다. 특히 전 군수는 양평군 역점사업인 채움사업을 포함한 총9개 사업(도비 667억 5천만원)을 신청한 경기도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에 대해 그간의 추진사항과 현재 진행상황 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박명숙·이혜원 도의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군정 운영의 기본 철학으로 ‘소통’을 강조하고 있는 전진선 군수는 “부동산 경기 침체 등에 따른 국세 감소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군의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기 위해서는 도의원님들의 특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으며, 박명숙·이혜원 도의원은 “양평군의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뉴스폼) 양평군이 여름철 대표 농산물인 양평 수박의 출하가 본격화됨에 따라 5일 청운농협에서 ‘물 맑은 양평 수박 산지유통센터 공선출하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박형세 농협중앙회 양평군 농정지원단 단장, 이용하 경기과일조합법인 대표, 정지범 청운농업협동조합 조합장, 양평군수박연구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양평 수박의 본격 출하를 축하했다. 전진선 군수는 “물 맑은 양평 수박이 도매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이는 우리 농민들이 30년 간 쌓아온 수박에 대한 열정과 노하우 위에 양평군청의 지원 및 청운농협의 전문적인 산지유통센터 운영으로 이루어 낸 성과로,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양평 수박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군은 2017년 물 맑은 양평 수박 산지유통센터 건립 이래 시설 보완을 실시하고 청운농협은 관련 전문 인력을 고용하는 등 양평 수박의 품질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에 양평 수박은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과 각 도매시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109개 농가로부터 수박 약 30만통을 산지유통센터에서 공동
(뉴스폼) 하남시가 오는 13일 감일지구에도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감일문화공원 내에 910㎡ 규모로 마련된 ‘어린이 물놀이장’은 시민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새롭게 운영하는 임시 물놀이 시설로, 8월 18일까지 주말에만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우천시에는 안전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시는 ‘물놀이장’에 튜브수조 2기와 워터슬라이드 등음 물론 남녀 탈의실과 캐노피 쉼터도 설치해 시민들의 편리를 도모했다. 다만, 구토·배변 등 수질오염 요인이 발생할 경우 당일에는 물놀이장을 폐장한다. 아울러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매일 시간당 염소 잔류량 자체검사를 실시하고, 당일 사용한 물은 운영종료 후 모두 배출한 후 다시 새물을 채워 넣는 방식으로 운영해 최상의 수질상태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을 비롯한 근무자들을 물놀이장 곳곳에 배치한다. 이현재 시장은 “감일신도시에서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 물놀이장을 조성해달라는 시민들의 요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중심가인 감일지구 문화공원에 임시시설물을 설치해 물놀이장을 개장하게 됐다”라며 “하남시는 물놀이장을
(뉴스폼) 이천시가 전국 시·군 중 농어촌 삶의 질 지수 최고도시로 확인됐다. 지난달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한 도시 평가’ 전국 8위에 이은 성과다. 지난 5일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제21차 본회의에서 농어촌 삶의 질 평가 결과 이천시가 전국 최고로 평가됐다고 발표했다. 위원회는 농어촌의 삶의 지수를 평가하기 위해 전국 농어촌 시군을 대상으로 경제, 보건·복지, 문화·공동체, 환경·안전, 지역 활력 등 5개 영역을 평가해 시군 지수를 도출했다. 이번 평가는 이천시를 포함한 50개 시와 울릉군 등 79개 군인 전국 130여 시군을 대상으로 시와 군으로 나누어 평가했다. 이천시는 도농복합시 가운데 59.32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경제영역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1인당 지역 내 총생산(GRDP)이 평균보다 2.7배 높았고, 재정자립도는 2.2배 수준으로 평가됐다. 뿐만아니라 청년인구 비율이 높아 지역 활력 영역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고, 긴급복지 지원 수요가 낮아 보건·복지영역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경희 시장은 “민선 8기 2년 동안 23
(뉴스폼) 성남시는 5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디엔씨타워에서 열린 ‘제19회 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자원순환 부문 본상(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와 환경미디어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환경대상은 환경보존을 위해 노력한 공공기관, 기업, 단체, 개인 등에게 주는 상이다. 성남시는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가져오면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자원순환가게re100(recycling 100%)’를 설치·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성남시는 2019년 6월 전국 최초로 신흥2동에 자원순환가게re100를 설치한 이후 지속 확대해 현재 22곳을 운영 중이다. 최근 5년간 이들 자원순환가게를 통해 배출된 재활용품은 614t이며, 시민에게 보상한 금액은 1억3200만원이다. 해당 배출량(614t)은 소각하지 않고 재활용해 806t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이는 소나무 5642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다. 자원순환가게로 재활용품을 배출하는 과정에서 올바른 분리배출과 종량
(뉴스폼) 성남시는 전국 최초로 부모·자녀의 자가진단을 통해 아동학대를 예방하는 앱을 개발해 오는 8월 말 출시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해당 앱 이름은 ‘마음이음 성남’이다. 성남시는 기존에 자체 출간한 ‘긍정양육으로 건강한 세상(2023)’ 책자 내용을 근거로 해당 앱 내용을 구성해 앱 제작을 발주한 상태다. 마음이음 성남 앱은 긍정양육, 검사하기, 양육코칭 등 크게 3개의 탭으로 구성된다. 긍정양육 탭은 아동 권리를 존중하는 부모의 긍정적 개입 방법, 일반 양육 지도 사례 등의 내용을 담아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해지는 양육 정보를 제공한다. 검사하기 탭은 부모의 자녀 양육에 대한 자가 평가와 자녀의 기질 검사가 이뤄진다. 부모 자가 평가는 영유아가 보는 앞에서 부부싸움을 하는지, 아동이 어떤 이야기를 해도 진지하게 들어주려고 노력하는지 등의 문항으로 구성돼 아동 인권이나 아동학대 관련 인식 수준을 점검해 볼 수 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유형별 교육 영상 보기도 지원한다. 자녀는 우울, 불안, ADHD 등의 유형별 검사 결과에 따라 무료 상담 제공기관을 안
(뉴스폼) 성남시는 성남시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하여 지구지정 고시를 했다고 8일 밝혔다. 지적재조사는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올해 사업지구는 수정구 시흥지구 180필지(약3.4만㎡), 중원구 여수1지구 154필지(약9.6만㎡), 분당구 궁내1지구 157필지(약11.1만㎡)이다. 시는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작년 10월 실시계획을 수립, 사업지구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홍보를 통해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및 면적의 2/3이상 동의를 받아 6월 성남시 지적재조사위원회에 지구지정을 신청했다. 사업지구는 현재 토지현황 조사와 지적재조사 측량 중이며,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지구 지정고시와 함께 지구 내 토지는 사업 완료 전까지 경계복원 측량과 지적공부 정리가 정지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은 이웃 간의 토지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추진하는 국가 차원의 장기 추진사업”이라며 “2030
(뉴스폼) 성남시는 7월 8일부터 한 달간 ‘제3기 시스템반도체 팹리스 아카데미’ 2차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 성남시 시스템반도체 팹리스 아카데미는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팹리스(설계)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2022년부터 시와 가천대, 한국팹리스산업협회, 반도체공학회, 성남산업진흥원이 협력체계를 구축, 전문교육과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19세이상 35세이하 미취업자 중 전문학사 이상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전기·전자 계열 전공자를 우선 선발한다. 신청은 8월 8일까지이며 선발된 교육생은 9월부터 12월까지 시스템반도체 팹리스 전문교육을 무상으로 지원받게 된다. 교육 내용은 ▲(고급과정) 전자회로 II, CMOS 아날로그 회로설계 ▲(심화과정) 디지털 집적회로, 디지털 시스템설계, 아날로그 집적회로 ▲(실습) 전자회로 실험 ▲ (진로개발) 진로 세미나, 기업탐방, 기업 매칭데이 등이다. 올 상반기 팹리스 아카데미 1차 모집에서는 60명 모집에 총 106명이 접수해 176%라는 높은 모집률을 달성한 바 있다. 오는 7월 10일에